염색 후 머리감기 및 염색 오래가는법 뭐가 있을까요? 


스타일을 바꾸고 싶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고 가볍게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 그 중에서도 염색은 해 놓고 마음에 안든다면 다시 또 염색하면 되니까 하는 마음에 간단하게 손을 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색이 마음에 든다면, 또는 미용실 자주 가는 것도 귀찮고 돈도 많이 들고 머리손상도 신경쓰인다면 지금의 염색을 오래가게 유지해야겠죠? 


파마나 염색 후 보통 그날은 샴푸로 머리감지 말라는 말을 듣긴 하는데요, 그럼 언제부터 머리감고 샴푸로 감아도 될까요? 


염색후머리감기

* 염색 후 머리감기 

염색 후 바로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색이 빠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염색 후 머리감기 48시간 후가 좋습니다. 염색하고나면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겨주기 때문에 그날은 머리를 감지 않아도 되며, 가능하면 48시간 정도 지나고나서 샴푸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컨디셔너나 린스만으로 감는 것은 48시간 이전이라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 48시간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염색 후 완전히 머리에 컬러가 염색되는 시간을 말합니다. 따라서 48시간을 기다리기 힘들다거나 하루에 한번은 꼭 감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24시간도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머리카락의 질 등으로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일률적인 시간을 정할 수도 없습니다. 


염색후머리감기



* 염색 오래가는법 

염색한후 24시간 후, 48시간 후 샴푸한다고 해서 꼭 염색이 오래가는 것은 아닙니다. 염색 오래가게 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요령이 필요합니다. 


첫번째 염색 당일에는 감지 않습니다. 

염색 당일에 머리를 감으면 염색이 빠르게 빠집니다. 최소 24시간, 48시간 지나고나서 감아야 덜 빠지게 됩니다. 따뜻한 물로 헹궈내는 것도 좋지않습니다. 


두번째 아주 미지근한 물로 감습니다. 

염색을 하면 일단 머리는 손상됩니다. 아무리 정성들여 좋은 것으로 한다해도 손상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약해진 머리카락은 열에 약합니다. 아주 미지근한 물 또는 찬물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마찰에 주의합니다. 

머리 감을 때 박박 문지르거나 비벼서 감으면 계속 손상되면서 머리카락이 끊기는 일도 많아집니다. 염색후 한두번 정도 머리감을 때는 특히나 벅벅 문지르지말고 손에서 거품을 내서 천천히 부드럽게 씻어내 줍니다. 


네번째 샴푸를 잘 선택합니다. 

샴푸 중에서는 염색 후 사용하는 전용 샴푸 등도 있습니다. 가능한한 색이 빠지지 않도록 만들어진 샴푸입니다. 


염색 후 머리감기 및 염색 오래가는법 몇가지 살펴보았습니다. 아무리 염색이 마음에 안든다고해도 며칠지나면서 색이 서서히 빠지고 햇볕을 보면서 예쁘게 마음에 들 수 있으니 우선은 손상을 걱정해 주세요.